모처럼 쉬는 평일 오후. 와이프와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려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곳을 찾아 무작정 출발.
도착한곳은 태안 안면도 ㅎㅎ
바다보며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니 어느덧 해질녘 ㅜ
숙소를 찾기위해 검색하다 리뷰가 좋은 삼봉해수욕장에 위치한 대명펜션으로 결정. 도착하니 이웃집 아저씨같이 친절한 펜션지기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시네요 ㅋ.
숙소를 안내받고 주변 볼거리 먹거리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퇴장 ㅋ. 펜션 뒷편이 바로 삼봉해수욕장. 해송이 울창한 해송을 지나면 고즈넉한 삼봉해변 저녁 석양이 너무 멋있음. 해변 산책후 숙소에 왔는데 아담하고 청결한 느낌있는 2인침대 101호. 침구류도 깨끗하고 향기도 좋았음. 갑자기 오느라 아무것도 준비 못했지만 문앞에 바로 개인 BBQ장 있어 너무 좋음. 편안함 밤 보내고 봄에 가족들과 같이 꼭 다시 오기로 함.
조용하고 해송을 따라 트레킹로도 있고 해변에 나가면 모시조개 채취할수 있고 너무너무 좋아요.
조용히 가족 친구들과 힐링하고 싶다면 강추해요.
펜션지기님 힐링 잘하고 왔네요 ㅎㅎ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에 꼭 갈게요 ㅎㅎ